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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중앙대병원, 위식도 역류 질환 수술법 치료 효과 입증

중앙대병원은 최근 3년간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복강경 위저추벽 성형술'을 시술받은 환자 82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92%에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강경 위저추벽 성형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느슨해진 식도 하부의 기능을 높이고 횡격막의 틈을 막아주는 수술로 우리나라보다 위식도 역류 질환 유병률이 두 배 이상 높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50년 전부터 시행돼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된 치료법이다.

박중민 중앙대병원 외과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이 완치가 안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복강경 위저추벽 성형술을 이용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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