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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산업장비 재활용 사업, 성과 높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유휴장비 재활용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한국계량측정협회,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연구개발장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기관들이 유휴장비를 넘겨받아 연구개발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여되는 장비는 주사전자현미경, 입도분석장치, 오실로스코프, 초음파 세정기, 질량분석기 등 78대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995년 산업기술개발장비 구축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장비 공동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유휴장비 78대를 사용 희망기관에 무상으로 넘겨주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4월21일부터 6월5일간 e-Tube시스템을 통해 유휴장비 150대에 대한 양수 희망신청을 받은 결과, 대학과 공공연구소 등 59개 기관에서 유휴장비 78대에 대해 265건의 양수신청해 평균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양여 대상 장비는 8월까지 양수기관에 이전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유휴장비 72대에 대해서는 9월10일까지 추가 양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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