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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롯데푸드,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롯데푸드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는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28억원과 2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0%, 8.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빙과 부문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플러스 매출 성장을 하고, 육가공 부문은 앤네이처의 판매 호조로 5%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에는 햄 가격 인상 효과와 빙과 출하량 회복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고, 그룹사 수요로 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 확대, 네슬레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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