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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공기관 최하위 평가 "방만경영 개선노력 지속할 것"

한국거래소가 18일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 방만경영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획재정부의 2013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최하위 E등급을 받았다.

거래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리후생 과다로 인한 방만경영 문제를 임직원이 합심해 꾸준히 개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빈발했던 전산사고에 대해선 "올해 3월 가동한 '엑스추어플러스'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무장애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상장(IPO) 활성화와 파생시장 제도개선 등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뜻도 전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117개 기관의 2013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지난 2011년 B등급에서 2012년 D등급으로 하락한 뒤 올해 최하위 등급까지 곤두박질쳤다.

기재부는 거래소에 대해 "복리후생 과다기관으로 보수·성과관리·노사관리 실적이 매우 저조한 데다 전산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미흡한 점을 엄정히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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