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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사흘만에 하락…1990선 붕괴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 만에 하락해 1990선 밑으로 밀렸다. 이라크 내전 우려와 함께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하락 여파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6포인트(0.60%) 내린 1989.4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89억원, 158억원어치 사들였으나 기관이 1534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포인트(0.16%) 하락한 537.05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022.4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