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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양재천 야외수영장 23일 개장

서울 서초구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 옆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초구는 야외수영장 운영 8년째를 맞아 개장 첫날인 23일에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연다.

수영장은 전체면적 6624㎡ 규모로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 풀을 갖췄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터널분수·안개분수·버섯분수·바닥분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도 가동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성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서초구민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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