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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아미코젠, 고령화와 중국 환경오염 수혜주 - 대우

KDB대우증권은 18일 아미코젠에 대해 중국의 환경오염과 고령화 등의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8만8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성재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국내 바이오 소재 기업 가운데 최선호주"라며 "유전자 진화 기술에 기반해 실적 가치를 창출해 낸 글로벌적으로 드문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품목은 크게 항생제 생산용 특수 효소제와 건강기능성 원료로 구분된다.

김 연구원은 "이 중 특수 효소제는 환경 오염 규제 수위를 높여가는 중국에서 지난해 1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상품성을 입증받았다"며 "화학적 공정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존 효소 공정까지 대체한 점이 중국 영업에서 긍정적이며 올해엔 후속 제품들이 보강되면서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확산 등으로 2007년~2012년까지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각각 연 평균 6.9%, 14.3% 성장했다"며 "이 회사의 해당 상품은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1억원,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40.9%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아미코젠의 사업 리스크는 특수 효소제 부문의 독점 지배력을 잃는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신공정 제품을 개발 중이며 아직 후발 주자와의 기술 격차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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