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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올 들어 전자단기사채 발행액 130조…2.2배 증가

올해 1~5월 발행된 전자단기사채 규모는 130조원가량으로 1년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자단기사채의 올해 총 발행금액은 130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 연간 발행규모인 58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증권사 18곳의 전자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328건, 50조3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38.7%를 차지했다.

증권사가 지난해 말 발표된 콜차입 한도 축소 계획과 발맞춰 단계적으로 콜차입을 줄이고, 대신 초단기물(만기 7일물 이내)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늘린 것이 주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증권사는 콜차입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의 15%에서 10%, 5%로 매 분기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증권사의 콜차입이 금지된다.

전자단기사채는 기업어음(CP)과 증권사 콜차입의 대체재로 여겨진다.

예탁원은 "전자단기사채를 더 활성화하려면 편입규모가 제한된 머니마켓펀드(MMF)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