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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수영복, 비키니에서 '래쉬가드'로…AK몰 "비키니 7%오를 때 래쉬가드 164%올라"

/AK몰 제공



올 여름 해변가에는 비키니보다 긴 소매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소매가 달린 수영복인 '래쉬가드(Rash guard)'가 비키니 매출을 넘어선 것으러 나타났다.

이 제품은 자외선, 외부 마찰, 유해 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저하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 수영복의 일종이다. 주로 긴 소매 디자인이 많으며 그 동안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AK몰 제공



온라인쇼핑몰 AK몰에 따르면 올 여름 래쉬가드가 큰 인기를 끌며 수영복 부문 매출 1위 아이템으로 올랐다.

이 몰이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최근 한 달간 수영복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차단 기능성 수영복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래쉬가드 판매량이 164%나 신장했으며 아동용 래쉬가드 판매량은 785%로 크게 늘었다. 비키니 판매량은 7% 신장에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서도 래쉬가드 매출이 비키니 매출을 약 3.5배 앞섰다. 지난해 래쉬가드보다 비키니 매출이 37% 더 높았지만 올해는 래쉬가드 매출이 비키니 매출을 무려 254% 추월했다.

AK몰은 최근 이 제품을 착용한 유명 연예인들의 모습이 빈번히 포착되는 점, 노출부담 없이 몸매를 보정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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