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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로존 유동성 기대감 있는 업종은 조선·건설·증권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유로존 유동성 기대감이 있는 업종으로 조선, 건설, 증권을 꼽았다.

김중원 연구원은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코스피지수가 연중 고점을 갱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유로화 반등과 유로존 경기 모멘텀 개선의 수혜가 높은 조선과 건설업종은 물론, 코스피 상승 국면에서 수혜를 보는 증권 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달 말 중국 인민은행이 부분적 지준율 인하를 단행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시장이 기대한 것 이상의 통화완화 정책을 발표했다"며 "일련의 정책 효과로 올해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CB 정책으로 국내 증시에 유로존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4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47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던 유로존 외국인 투자자가 향후 순매수로 돌아선다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4월 이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미국계와 조세회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이 5조2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며 "향후 유로존 외국인이 가세한다면 펀드 환매 영향으로 2000선에서 정체된 코스피지수가 추가 상승할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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