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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드림스코, "토종 브랜드 유아동복 포트폴리오로 중국 공략나서"

/드림스코 제공



한세실업의 드림스코(대표 이용백)가 아동복에 이어 유아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토종 브랜드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 동시 공동 론칭을 준비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코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유아패션 및 출산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의 출시를 알리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시장 점유 확대는 물론 한화로 18조에 달하는 중국 유아동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세실업은 이번 모이몰른 론칭을 계기로 ODM(제조업자 개발생산)기업에서 자체 브랜드 기업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고 드림스코는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를 잇는 두 번째 브랜드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모이몰른은 '안녕 구름'이라는 핀란드어와 스웨덴어의 합성어로 자연 친화적인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선보일 주요 상품군은 유아의류, 출산용품, 유아침구류, 육아용품 등으로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가 주요 대상이다.

이날 안경화 드림스코 모이몰른 사업본부장은 "특히 동일 스펙의 타 브랜드와 비교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북유럽 콘셉트의 유아복은 국내 토종 브랜드 중 최초이며 컬리수가 4~8세 아동을 타겟으로 한다면 모이몰른은 0~3세의 유아복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림스코 제공



◆2015년까지 한국 80개, 중국 30개 오픈 목표 "중국 전자상거래 급성장 따라 온라인몰 강화"

이어 그는 "우선 국내의 경우 이달 말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뉴코아 아울렛 등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연내 30개 유통망을 확보해 2015년까지 8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것이다"라며 "중국의 경우 2010년부터 쌓아 온 컬리수의 중국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주와 상해지역의 인타이 백화점 및 빠바이빤 백화점에 1, 2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1선 도시의 고급 백화점에 연내 5개, 2015년까지 30개를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은 1가정 1명 산아제한 정책으로 외동 자녀에 대한 투자심리가 고조화 돼 있고 중국 내 신 소비 주도 세력으로 급부상 중인 80후(80后)세대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문제없이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김태형 드림스코 중국 법인장은 "중국 1등은 세계 1등이다. 중국에서 프리미엄 유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가격대를 낮춘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이몰른으로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컬리수와 함께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경쟁 브랜드인 아가방, 알로앤루, 제로투세븐 등보다는 소폭 낮게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라며 "위부터 아래까지 가격 레인지(범위)를 넓게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세실업, 모이몰른 필두로 자체 브랜드 시장 진출

2001년 설립된 드림스코는 컬리수 아동복 단일 브랜드로 국내 200여개, 중국 9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 2011년 한세실업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 드림스코는 제 2의 전략 브랜드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년간 신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한세실업은 자라·갭·나이키 등 해외 유명브랜드 의류 ODM기업으로 연간 2억 6000만장을 미국에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회사인 드림스코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가진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의 안정적인 성공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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