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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차, 원화 강세에 2분기 실적 부진- 동양

동양증권은 9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원화 강세 등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남경문 동양증권 연구원은 "내수시장의 신차 출시에도 현대차의 2분기 실적은 단기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원화 강세, 내수 부진, 북미시장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률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5%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원화 강세와 내수 수요부진으로 신차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