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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2분기 관심가질 종목 ELS는 SK이노·GS·현대重·OCI - 대신

대신증권은 9일 종목 ELS(주가연계증권) 가운데 2분기 관심있게 봐야할 종목은 SK이노베이션, GS, 현대중공업, OCI라고 분석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면서 스타일별, 업종별 차별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IT, 운송, 필수재 업종이 강해지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종목 ELS 투자 전략으로 '녹인 전략' 측면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GS에 관심을 갖고, '만기 전략'으로는 현대중공업과 OCI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가장 관심이 가는 종목은 SK이노베이션"이라며 "ELS 녹인 관련 최대 물량 구간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상반기 발행된 ELS를 분석한 결과, 55% 녹인 베리어를 가정할 때 주가가 9만8000원 이하(21만8000원 발행)로 내려온다면 일시적인 녹인 물량이 대부분 출회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9만3000원 밑으로 떨어지면 2011년 상반기 발행 ELS가 모두 녹인에 걸려 녹인 이슈가 사라지고 만기 이슈가 남게 된다.

2011년 하반기 발행된 ELS가 녹인에 걸리려면 이 회사의 주가는 7만원 이하로 하락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의 경우 2011년 상반기 발행된 ELS 녹인 물량 부담이 해소되려면 주가가 3만5000원 이하로 내려와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GS ELS 만기 부담이 오는 9월 이후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8월 이후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과 OCI는 2011년 상반기 발행된 ELS들이 모두 녹인에 걸려 만기 부담만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만기 부담을 이용한 전략을 구사한다면 현대중공업은 만기 부담이 작아지는 9월 이후, OCI는 8월 이후에 접근하는 것이 ELS 수급 부담을 피해갈 수 있는 좋은 시점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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