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나면서 패션업계의 여름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은 올해 트렌드를 분석해 심플한 스타일부터 화려한 비즈 장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4cm 히든 굽 마이크로워블보드를 전 제품에 장착해 착용시 하체를 길고 늘씬하게 연출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며 탄생한 차차는 브라질 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디자인으로 걸을 때 마다 찰랑거리는 무지개 빛깔의 발등 비즈장식이 돋보인다.

핏플랍 마니아들에게 베스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락킷은 올 시즌 화려한 크리스탈과 다양한 색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메저린블루는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여성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베니스 카니발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쥬는 주얼 스톤 장식과 가죽 레이저 컷팅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