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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리투자증권, 희망퇴직 412명 확정

우리투자증권의 희망퇴직 규모는 412명으로 결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과의 합병을 앞두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4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전체 직원이 2973명이므로 7명 중 1명인 셈이다.

조만간 임원들의 인력 조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집행임원들은 직원 구조조정에 앞서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과 합병하는 NH농협증권은 196명의 희망퇴직 명단을 결정했다. 이는 전체 직원 858명의 23% 수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