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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감원, 증권·자산운용업체 9곳 일제 점검

ⓒ손진영 사진기자



금융당국이 증권·자산운용업계의 불완전판매 여부나 고객자산 운용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간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자산운용회사 7곳을 일제 점검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이날부터 일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 대한 검사는 교보증권과 NH농협증권 등 2개사를 대상으로 36명의 인원을 투입한다.

특히 특정금전신탁 등의 금융상품을 고령자나 신규 투자자 등 투자위험을 잘 알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판매할 때 충분한 설명과 위험 고지 절차를 거쳤는지와 같은 불완전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검사는 불합리한 거래 구조나 영업 관행 등 고질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투자자 권익을 침해하는 각종 불법·부당행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총 37명의 인원이 투입되며 미래에셋, KB, 한화, 대신, 브레인, 이스트스프링, 교보악사 등 7개 자산운용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직원과 법원에 대해 제재 조치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