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자체 개발한 이엑스 쿨 앤 드라이(EX-Cool&Dry;) 소재를 사용한 여름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공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는 이 브랜드 제품 중 셔츠와 바지·재킷·모자·장갑·속옷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 드라이 엑스 쿨 하프 짚 티셔츠가 있다.

하프 짚 티셔츠는 신축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원사를 사용했다. 포인트 컬러의 지퍼와 스티치로 디자인적 감각을 더하고 슬림핏(Slim Fit)으로 제작돼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좋은 게 특징이다.

이용준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장은 "건조시간이 1시간인 일반 폴리나 2시간인 면 제품과 비교하면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의 완전 건조 시간은 40분으로 매우 빠른 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