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3차원 기능성 냉감 티셔츠 라인 아이스티(ICE T)의 주력 제품인 '케이네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아이스티 라인은 후가공 냉감 기법을 적용한 신개념 기능성 냉감 티셔츠 라인이다. 티셔츠 안쪽에 촘촘히 프린트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인체의 땀과 수분에 직접 반응해 피부 접촉 시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체의 온도가 상승하면 프린트된 이 아이스 큐브의 색상이 변하면서 수분과 반응, 수분이 마르는 동안 접촉면에 지속적인 냉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이사는 "빨라지고 길어진 여름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여름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3차원 기능성 냉감 티셔츠 라인을 출시했다"며 "아이스티 라인 제품은 촉각은 물론이고 시각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기존 냉감 제품과의 차별화를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