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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주, 북한 연평도 근해 포격에 상승

방산업체들의 주가가 북한이 연평도 근해에 포격을 가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60원(3.60%)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전시스템·방향탐지장치 등의 생산업체인 빅텍과 퍼스텍는 각각 1.17%, 0.48% 상승 중이다.

남북경협 관련주도 소폭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0.49% 오르고 광명전기는 0.45% 상승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에머슨퍼시픽은 1% 넘게 하락하다가 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재영솔루텍(0.39%)과 이화전기(0.20%)는 약세를 보이다 소폭 반등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전날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군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