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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인터플렉스, 적자 지속할 듯…목표가 하향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적자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올해 2분기 주요 거래선들의 주문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동률이 50%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12년 대규모 신공장을 완공했으나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의 성장세가 둔화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생산능력 급증이 오히려 감가상각비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현 사업구조를 유지하는 한 적자 상황을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 회사의 가동률은 지난해 3분기 90% 수준을 기록하고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60% 안팎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문 물량이 전 분기보다 소폭 줄어들어 매출액은 1640억원, 영업적자는 1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3분기에는 애플의 신모델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예상에 매출액 전망치를 전 분기보다 33% 늘어난 218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흑자전환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대비 29% 낮췄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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