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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투자자문사 절반 2013회계연도 '적자'

국내 투자자문사의 절반가량이 2013회계연도 적자를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기간에 전업 투자자문사 154곳중 업무 보고서 미제출사와 문을 닫은 곳을 제외한 140곳의 당기순이익은 총 307억원으로 167억원(119%) 증가했다.

지난 2011회계연도 355억원에서 2012회계연도에 140억원으로 급감했다가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상위 10곳에 대한 이익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상위 10곳의 당기순익은 총 459억원으로 전체 307억원을 훌쩍 웃돌았다.

상위 10곳의 영업 점유율도 전체 자문사의 36%를 차지했다.

당기순손실 회사는 78곳으로 전체의 55.7%에 달했다. 전년보다는 1곳 줄어들었다.

자문사의 영업수익은 2724억원으로 수수료가 1219억원(45%), 고유재산운용이 1407억원(5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2524억원에 비해 200억원(7.9%) 증가한 수준이다.

계약고가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전년 1060억원에서 159억원 증가한 것이 주로 영향을 끼쳤다.

자문사의 영업비용은 2306억원으로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1266억원(55%), 고유재산 운용손실이 965억원(42%) 등으로 주로 지출됐다.

회사별로는 브이아이피(132억원), 케이원(118억원), 디에스(72억원), 머스트(46억원), 타임폴리오(21억원) 등의 순으로 당기순익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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