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염려 됩니다.
hynin 남자 61년 10월 12일 양력 저녁때
Q:메트로 신문으로 출근을 시작하는 54살 중년남자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김상회 선생님 감사 합니다. 저는 지금 발효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국민들에게 판매하는 소위 방문판매 영업직 사원입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살아가기가 힘이 듭니다. 저의 건강이 어떤가요.
A:'산에서 내려온 호랑이'같은 형상으로 활동적이고 개척정신이 강합니다. 사주용어로 상관이 강하여 옳고 그름이 분명한데 이는 사회생활에 오히려 그로인한 화를 암시 합니다.어려움이 있어도 가족들에게도 내심을 보이지 않지만 대인관계에서 쟁론이 잦아 불리하여 일반 직장 다니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영업을 한다고 잘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앞으로라도 이런 점을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참고 하십시오.건강상으로는 신장이 약하여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 면이 있으니 방문판매에서 성과를 내거나 무리한 실적내기위한 시간과 금전에 무리가 없도록 하세요. 7월 이후 직업을 전환 하시면 다소 나아 질것입니다.
아들의 장래 직업을 알 수 있나요
복바치 남자 12년 1월 28일 음력 새벽
Q:이제 3살 아들인데 잘 놀고 있습니다만 이아이의장래 직업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잘 될지 궁금합니다. 사주에 따른 직업성을 찾아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말이 자꾸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공부는 잘 할 수 있는지요. 건강상의 주의점도 알려 주세요. 1월28일 음력 새벽 첫닭 울 때가 생일 입니다.
A:회남자(淮南子)에 보면 어느 날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도망갔다. 마을 사람들이 걱정을 했지만 노인은 오히려 복이 될지 모른다고 했다. 몇 달이 지나서 그 말은 다른 말을 이끌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축하를 하자 노인은 이일이 화가 될지 어찌 알겠느냐는 것이다. 그 말처럼 새로 생긴 말을 타던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노인은 크게 안타까워하지 않았다. 해가 바뀌고 전쟁이 벌어졌다. 동네 젊은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끌려갔지만 다리를 다친 아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이것이 유명한 새옹지마 이야기입니다. 세상 어떤 일도 나쁘기만 하지 않으며 어떤 일도 꼭 좋기만 하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