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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성광벤드,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목표가 하향 - 대우

KDB대우증권은 22일 성광벤드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7500원으로 6.8% 하향조정했다.

성기종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1% 감소한 803억원,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19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자사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지만 영업이익률이 24.3%를 보이는 등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수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을 보이고 있다"며 "수주 부진이 수익성을 크게 훼손하지는 않았지만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 등의 영향까지 더해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오는 하반기부터 수주가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또 합금재질 제품 비중의 반등과 원가절감 노력, 신규장비 가동으로 인한 생상선 향상도 기대 요인"이라고 전했다.

원화 강세는 계속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는 "실적 수정치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그러나 최근 주가 급락은 실적 불안감을 성급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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