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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국내 입양아 문제 해결 위해 입양대상아동 및 미혼모 후원 확대"

지난 19일 제로투세븐 이은주 이사(우측)가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좌측)에게 약 1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로투세븐 제공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 상당의 유아의류 및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브랜드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의류 및 용품으로 대한사회복지회 5개 지부를 통해 입양대상 아동, 미혼양육가정,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요보호아동(입양이 의뢰되는 아이) 양육비 및 치료비를 위한 모금활동에 활용된다.

제로투세븐은 기업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대한사회복지회 본사에서 미혼모가정 양육자 및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 베이비마사지 클래스를 진행했다./제로투세븐 제공



이에 앞선 지난 8일, 회사는 대한사회복지회 본사에서 미혼모가정 양육자 및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클래스도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육아에 서툰 미혼모들에게 아기와의 스킨십을 돕고 아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마사지 법, 육아 초보를 위한 육아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은주 제로투세븐 의류사업본부 이사는 "국내 입양아동의 93.1%를 미혼모 자녀가 차지하고 있다. 입양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입양대상아동과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후원사업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부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물질적 후원뿐 아니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기업차원의 재능기부 활동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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