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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보청기 착용, 연령대 점차 낮아져

노인들의 전유물이던 보청기 사용 연령이 중·장년층을 넘어 청소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로 '소음성 난청' 때문이다.

청각 기관의 장애로 발생하는 난청은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된 상태를 말하는데 소음성 난청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해 귀를 혹사시킬 경우 나타난다.

실제로 우리나라 12세 이상 인구 중 15% 정도가 소음성 난청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TV나 핸드폰 통화 볼륨을 높이거나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말하게 되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야 하고 이럴 경우 정확한 청력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갑자기 질환이 생기는 돌발성 난청이라면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장시간 소음에 노출된 난청이라면 청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보청기를 통해 청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최근에는 덴마크 청각 솔루션 전문업체 오티콘보청기의 '네라(Nera)'가 최신 이니윰(Inium) 칩셋 등 신기술을 적용시킨 보청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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