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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자산운용사 1분기 영업이익 18% 감소

국내 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보다 18% 감소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전체 자산운용사 86개사의 올 1~3월 영업이익은 11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4억원(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자산운용사의 분기 영업익은 지난해 3분기 1289억원에서 같은해 4분기 1424억원으로 감소한 뒤 올해 1분기 이처럼 줄어들었다.

이 기간 영업규모 상위 10곳의 대형사 영업익은 805억원으로 전 분기 866억원보다 61억원(7%) 감소했다.

중소형사는 193억원(35%) 줄어들어 감소폭이 대형사의 5배에 달했다.

전체 자산운용사의 분기 순이익은 89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75억원(29.4%)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KB 137억원, 미래에셋 130억원, 삼성 101억원, 한국투자 90억원, 신한BNP 79억원 등의 순이었다.

상위 10곳 대형사의 분기 순익이 637억원으로 전체의 70.8%를 차지했다.

분기 순손실 회사는 33곳(전체의 38%)으로 전 분기보다 7곳 늘었다.

1분기 전체 자산운용사의 영업수익은 383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50억원(10.5%) 감소했다.

상위 대형사 10곳의 영업수익(1932억원)이 전체 감소폭의 절반가량(236억원)을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수익이 12월 결산 펀드에서 발생한 성과보수에 일시 증가했던 것도 올 들어 감소 추세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진입한 자산운용사는 안다자산운용과 시몬느자산운용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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