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이 일명 '카톡증권'으로 불리는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를 통한 투자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톡증권은 카카오톡과 연동한 증권거래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크레온은 증권거래용 앱 개발업체인 두나무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날부터 카톡증권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톡증권에서 크레온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카톡증권을 통해 매일 시황과 추천종목 등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레온은 카톡증권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부터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 2014, 10억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이날부터 사전 참가접수를 받는다.

투자대회는 예선을 거친 각 리그 1위와 미션수행 선발자를 포함, 총 10명에게 10억원의 투자 지원금이 제공하고 이들이 운용수익을 내면 상금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의 경우 '2014년 모바일 수수료 0%' 행사를 신청하면 크레온모바일(MTS)로 거래 수수료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크레온 고객이 아니더라도 카톡증권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려면 고객센터(1544-4488)나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에서 방문계좌를 신청하면 된다.

가까운 은행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해도 크레온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