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스마트 손목시계', 1분기 세계시장서 10대중 7대 판매

지난 1분기 동안 팔린 스마트 손목시계(스마트워치) 10대 중 7대가 삼성전자 제품으로 조사됐다.

19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1분기 세계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 71.4%에 해당하는 5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100만대, 시장점유율 52.4%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2월말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등 후속 스마트 손목시계 제품군이 4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선도업체인 삼성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갤럭시 스마트폰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SA는 "갤럭시 기어의 상대적으로 빠른 판매량 증가는 갤럭시 노트3 등 스마트폰과의 적극적인 묶음 판매(co-buldling)와 한국·미국·영국·호주에서의 집중적인 마케팅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 기어2의 출시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 선도가 더 강화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게 있어 유일한 위협은 몇달내에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애플의아이워치(iWatch) 뿐"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