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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사려는 힘 강해졌다…손절매성 숏커버 관심 - 대신

대신증권은 19일 지난 주를 기점으로 코스피를 사려는 힘이 팔려는 힘보다 강해졌다며 손절매성 숏커버 예상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코스피지수가 종가 2013.44포인트를 기록해 연간 캔들이 양봉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지난 주를 기점으로 코스피를 사려는 힘이 팔려는 힘보다 강해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해 하반기 고점인 2050포인트 안팎까지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흥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되고 원화 강세가 이어지는 동시에 달러화 기준 코스피 매력은 더 커진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아시아 시장 내 한국 선호도도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를 달러로 환산하면 지난해 고점을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원화 강세 영향이 컸지만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저항선을 돌파한 매력적인 시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숏커버 대상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최근 1개월 공매도를 보면 지난 주를 기점으로 강도가 둔화하고 있다"며 "주가 상승에도 숏 포지션을 늘리지 않는 것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높게 보는 듯하며 이는 기존 숏 포지션 청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손절매성 숏커버 예상 종목으로는 지난달 이후 공매도 상위 종목 가운데 연간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하고 지난주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 대한항공,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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