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16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자기 발목관절을 살리는 발목관절염 수술법'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최한다. 이우천 족부센터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료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대병원은 17일 병원 B강당에서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를 준비했다. 강좌에서는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21일 병원 이화홀에서 혈관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연다. 강좌 주제는 '건강한 혈관을 위한 동맥경화증의 이해'이며 병원은 강의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