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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외환·선물

외국인, 선물 1조4000여억 순매수…올해 최고치

외국인이 14일 선물시장에서 1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1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200선물 시장에서 1조42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규모이며 지난해 5월 9일 1조4310억원을 순매수한 이후 최고 수치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14일 각각 1조1053억원, 3377억원을 순매도했다.

최근 10년간 코스피 200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2011년 4월 20일 1조6960만원였다.

이날 외국인의 대거 선물 순매수는 환율 상승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오른 1027.9원으로 마감했다.

장 막판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세에 환율이 급반등하면서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을 더했다.

외국인이 강한 선물 매수에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처음으로 종가 기준 201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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