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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진드기, 봄 나들이객 위협한다!

/이대목동병원 제공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지만 최근 살인 진드기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나들이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진드기가 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조심해야 한다.

SFTS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잔디나 풀숲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된다. SFTS에 걸리면 6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피로감·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또 두통이나 호흡기 질환, 출혈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 등으로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한다. 또 잔디나 풀숲에서 사용한 돗자리나 텐트 등은 사용 후 꼭 햇볕에 말려야 한다.

최희정(사진)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SFTS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법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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