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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에이씨티, 고가 기능성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코스닥에 상장한 화장품 원료업체 에이씨티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등 고객사의 영업 개선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입성한 에이씨티는 고가 기능성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라며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아모레퍼시픽 80%, 더페이스샵 10%, LG생활건강 5%, 수출 및 기타 5%로 추정되며 수출은 대부분 중국"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씨티의 주요 제품은 한방 화장품의 핵심 원료인 컴파운드K(홍삼사포닌)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 회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한율' 등 프리미엄 라인에 핵심 원료를 공급한다"며 "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는 전년보다 각각 13.5%,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후에도 중국인 수요가 큰 국내 면세채널이 성장하고 해외사업에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면 원료업체들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180억원, 49억원으로 전년보다 19.9%, 19.6%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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