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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순당, 검찰 수사에 약세

국순당의 주가가 '밀어내기' 수법으로 대리점에 물건을 떠넘겼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국순당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5% 내린 5850원을 나타냈다.

국순당 대리점주들은 지난해 10월 일부 대리점을 강제로 퇴출시키거나 영업실적이 부진할 경우 신제품을 강제로 할당해 '밀어내기'를 했다며 회사를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를 압수수색해 영업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