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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롯데쇼핑, 2Q 영업실적 악화 전망- HMC투자

HMC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8000억원과 31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7.8% 감소했다"며 "이는 전망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영업실적은 더 악화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전자제품 전문점의 부진 지속과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감소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3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로 낮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