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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에 이틀째 반등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5포인트(0.31%) 오른 1956.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953.48로 개장한 뒤 1950선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외국인·개인과 기관 간 매매 공방을 이어갔다. 그러다 장 막판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1950선 후반대로 올라섰다. 간밤 미국과 중국발 호재가 있었으나 국내 증시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1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6000건 줄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늘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기관은 54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0억원, 71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은행 업종이 4.59%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비금속광물(2.39%), 음식료품(1.61%), 운수창고(1.35%)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1.31%)와 기아차(0.88%), 현대모비스(0.17%) 등 자동차주는 환율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NAVER)는 나스닥 기술주 거품 논란의 여파로 이날도 1.99% 하락했고 삼성전자(-1.11%), 현대중공업(-0.53%)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3.30포인트(0.60%) 오른 550.1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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