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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조세현 작가 입양 인식 개선 '사진전' 대구서 공식 후원

/유니클로 제공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천사들의 편지, 순수'의 대구 지역 후원자로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국내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사진전 첫날인 지난 2일 유니클로 대구지역 심상범 슈퍼바이저와 대구 동성로점 김창희 점장이 기부금 500만원과 함께 의미 있는 전시에 대한 지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MBC 갤러리 M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은 조세현 작가가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입양 문화 캠페인 사진전으로 인기 연예인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가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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