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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야간조명 강할수록 유방암 환자 증가

야간조명이 강한 지역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의대는 전국 각 지역 유방암 유병률과 빛 공해 수준을 조사한 결과 야간조명이 유방암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빛 공해 건강 영향 연구'를 9일 열린 한국조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일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나치게 밝은 빛이 생체 리듬을 교란해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유방암이 늘어난다는 기존 외국 사례가 국내에서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연구팀은 노출된 빛의 양이 많을수록 인지기능을 나타나내는 뇌 활성도가 낮았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야간조명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