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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이익 2139억원 전년동기비 23%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늘어난 213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총 매출액은 16.3% 늘어난 1조1397억원이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1757억 원, 매출은 9318억원이다.

반면 에뛰드는 매출 78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1%, 48%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이니스프리의 매출은 34% 늘어난 1060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242억원이었으며 아모스프로페셔널은 144억원의 매출과 42억원의 영업이익 실적을 올렸다.

비화장품 계열사인 태평양제약은 13억원, 퍼시픽글라스는 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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