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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우리나라 국민 절반, "자식과 부모 각자 살아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절반 정도가 자녀와 부모가 따로 사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전국 기혼남녀 14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부모 부양에 관한 질문에 전체 중 절반에 가까운 44.6%가 '각자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44.4%), 장남(7.8%), 아들(2.7%)이 그 뒤를 이었으며 '나이가 들었을 때 자식과 같이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6.7%가 '같이 살자고 해도 싫다'고 답했다.

손숙미 인구협회 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가부장적인 부양문화가 많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노후 설계와 정부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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