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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실적 Good…자산 매각만 하면 주가 오른다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8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자산 매각에 성공한다면 유동성 우려가 사라지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6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영도조선소의 조업 정상화에 따라 적자가 크게 줄었고 아파트 분양이 개선되면서 건설부문 실적이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영도조선소는 지난해 수주 재개로 조업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으며 수빅조선소는 같은해 20억달러의 수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이제 넘어야할 것은 동서울터미널의 자산 유동화와 본사와 부산 연구개발(R&D) 센터의 매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산 매각이 2분기 안으로 완료되면 한진중공업의 주가는 실적 개선과 더불어 유동성 우려까지 해소되면서 오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부산 암남동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며 "오는 27일 만기가 돌아오는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는 보유현금 4500억원으로 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재무리스크에 눌려왔기 때문에 자산 매각이 성공하기만 해도 오를 수 있다"며 "오는 하반기부터 주가에 선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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