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국내 남성 '탈모증' 환자 꾸준히 증가

국내 남성 탈모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 인원이 2009년 약 18만 명에서 2013년 21만 명으로 5년간 약 3만 명(1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4.8%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2.3%였으며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1.1~53.6%, 여성이 46.4%~48.9%로 집계돼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탈모증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30대 구간이 24.6%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2.7%), 20대(19.3%)가 그 뒤를 이었다.

총진료비는 2009년 122억원에서 2013년 180억원으로 5년간 약 58억원(47.1%) 늘어났고 연평균 증가율은 10.1%였다.

탈모증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