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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두산중공업, 추가적인 신규수주 필요…목표가 하향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신규 수주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5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석원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1771억원, 2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1% 감소했다"며 "해외 자회사의 실적은 부진했으나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익 증가와 수익성 높은 발전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인식 등으로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1분기 신규 수주는 두산엔진과 두산건설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1조3031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본사와 해외 발전 자회사의 신규 수주도 9조6000억원으로 65%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는 2분기 2조1000억원 규모의 신고리 5~6호기 기자재의 수주 가능성이 높고 그외 2조6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화력발전 EPC 등도 고려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 수주는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며 "다만 수주 잔고가 1분기 말 현재 14조8000억원으로 지난 2011년 말 최고치였던 23조원 대비 36% 감소한 상태라 향후 추가적인 신규 수주가 이어지지 않으면 실적에 대해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신규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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