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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기대치 충족하면 박스권 탈피가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주가가 박스권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2% 늘었다"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삼아 개선돼 오는 2분기 영업익은 전 분기 대비 5.3% 증가한 8조9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익은 전년보다 3.6% 감소한 35조4000억원으로 연착륙할 것"이라며 "고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줄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 둔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4년 모바일(IM) 영업익은 전년보다 3.1% 줄어든 24조2000억원, LCD 및 OLED(DP) 영업익은 58.3% 감소한 1조2000억원으로 전망치를 제시했다.

반면 D램 과점으로 메모리 영업익은 28.6% 증가한 7조7000억원,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은 17.9% 늘어난 3억7200만대, 태블릿PC 판매량은 34.8% 증가한 6100만대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펀더멘탈이 저점을 지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주가는 박스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며 "기대치를 조금 낮추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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