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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투자의견 낮춰-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진단했다. 목표가는 3만1000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낮췄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4188억원)과 영업이익(25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5%, 10.9% 감소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도매 유통 부문에서 적자가 발생했던 거래처를 축소했기 때문"이라며 "적자 거래처 축소는 2분기에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 감소는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