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경영 혁신의 도구로써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이하 ERP)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ERP솔루션 업체인 SAP의 글로벌 ERP 패키지를 도입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으로 광동제약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급변하는 제약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사업 영역 확장 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