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위원회가 오늘 28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실제'를 주제로 '제5회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호스피스란 부자연스러운 연명 의술 대신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를 통해 죽음을 앞둔 환자가 평안한 임종을 준비할 수 있는 돕는 활동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홍수 서울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을 좌장으로 박성숙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 실무위원장이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현실과 이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가 '호스피스 완화 의료 돌봄 모형', 김지은 임상 미술치료사가 '호스피스 완화 의료 돌봄에서의 치료요법' 등을 발표한다.

또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