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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2~3일 이상 피로 느껴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제공



근무 일수의 절반 이상 기간 동안 피곤함을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는 최근 취업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함께 20세 이상 남녀 직장인 2343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피로 대처 능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현재 직장인들의 피로도는 최고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에서 피로도를 느끼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8.7%가 '주 2~3회'라고 답했으며 '매일'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38.0%를 차지했다. 즉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피곤함을 느끼며 근무 일수의 절반 이상을 일하고 있는 것이다.

피로를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만성 피로(32.3%)'였으며 '회사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가 22.5%의 동일한 비율로 그 뒤를 이었다.

사무실에서 가장 피곤한 시간대는 '오후 2~4시 사이(37.0%)'였다. 이 시간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는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을 수시로 섭취한다(35.5%)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 등 사무실 바깥 공기를 마신다(33.7%)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직장인의 39.4%가 건강을 위해 사무실에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합 비타민(68.4%)'이 압도적이었으며 비타민을 섭취하는 응답자 가운데 64.4%가 발포 비타민을 복용한 경험이 있어 발포 비타민 선호도가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직장인들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실제 업무 능력(24.9%) ▲근면 성실한 태도(21.7%) ▲인맥(16.4%) ▲체력과 건강(15.5%)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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