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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글로비스, 올해 성장성 재부각-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성장성이 재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측면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선 100척, 벌크선 400척을 확보하면서 해운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해운 경쟁력 확보로 고성장 모멘텀이 다시 나타나고, 제3자 물류 비중이 늘어나 일감몰아주기 부담에서도 벗어날 것"이라고 제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8% 늘어난 3조3211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1582억원(영업이익률 4.8%)로 물류업체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