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200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25%) 오른 2004.2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6억원, 110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은 92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 전기가스가 2% 이상 오르고 의료정밀, 서비스, 운수창고는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증권, 건설, 음식료, 종이목재 등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철강금속, 은행, 금융, 유통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30%) 상승한 570.98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0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